토요일(9/5) 08:00 KST, 주말 휴장입니다. 전일 종가는 6,687.21, 원/달러는 1,350.4원입니다. 오늘은 월요일 시가를 맞히는 글이 아닙니다. 1월부터 5월까지 경제·증권 기사에 적힌 예측 가운데, 지수 상단과 이익 장부가 아니라 환율·수급·금리 경로만 골라 아홉 달 뒤에 다시 채점합니다.
오늘의 결론
확인된 사실: 1월 1일 5대 금융 회장의 원/달러 전망은 1,350~1,470원 밴드부터 1,450원 점 추정까지 갈라져 있었고, 다수는 세계국채지수(WGBI)와 한미 금리차 축소를 같은 칸에 넣었습니다. 4월 편입 직후 열흘 국고 순매수는 6.9조였지만, 같은 해 연초부터 9월 1일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69조6,02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금요일 원/달러 종가는 1,350.4원입니다.
작성자 해석: 8월 말까지 세 번 채점한 글이 레벨·달력·이익을 갈랐다면, 오늘은 그 숫자를 받치던 돈의 방향을 채점합니다. 상고하저 모양은 남았습니다. 2월 모건스탠리가 “7500은 하반기보다 상반기가 높다”고 쓴 문장은, 6월 19일 장중 9,385와 9월 4일 6,687 앞에서 방향만 맞았습니다. 틀린 쪽은 WGBI가 주식과 원화를 같이 밀어 줄 것이라는 한 줄과, 그 한 줄 위에 앉은 연준 하반기 인하입니다.
핵심 팩트
표의 지수·환율은 9/4 마감, 외국인 누적은 9/1, 한은 금리는 8/27 인쇄입니다. 연평균 환율과 연말 종가는 아직 열린 숫자입니다.
배경 동인
확인된 사실: 1월 문장은 원화를 금리차와 WGBI로 설명했습니다. 함영주는 미국이 내리고 한국이 2.50%에 머물면 연말 1,380원대라고 썼고, 임종룡은 경상과 WGBI로 1,3501,400원을 열었습니다. 4월 11일 기사는 7090조 유입과 금리 −2261bp를 같은 표에 넣으면서도, 환율은 환헤지 비중에 달렸다고 했습니다. 5월 6일 하나증권은 연준 12회 인하를 코스피 8,470에 곱했습니다.
작성자 해석: 경로는 세 칸이 한꺼번에 무너졌습니다. 한은은 내리지 않고 3.00%까지 올렸고, 연준 인하는 9월 인상 확률 58.2% 앞에서 반대 부호가 되었습니다. 남은 칸은 경상입니다. 7월 한 달 420.8억달러, 1~7월 2,330.9억달러가 7월 1일 고점 1,559.2원에서 1,350.4원까지 209.7원을 끌어내린 쪽입니다. WGBI는 채권 창구를 열었지만, 같은 외국인은 주식 창구에서 더 큰 달러를 샀습니다.
1월 1일 회장 환율 1350~1470 / 한은 인하 0~2회 / WGBI=원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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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MS: 7500은 상반기 >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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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1일 WGBI 실편입, 열흘 국고 +6.9조, 70~90조·금리 −22~61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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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12일 연준 인하→8470 / 외인 비중 유지 / 8~9월 피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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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장중 9385 · 원/달러 주간 1527
6월 24일 한은: 국고 +175.7억달러, 주식 −799.5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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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외인 주식 누적 −169.6조
9월 4일 원/달러 1350.4 · 코스피 6687 · 페드워치 인상 58.2%
흐름도는 기사와 공식 인쇄에 나온 경로만 잇습니다. 연말 환율과 연말 지수를 예측하지 않습니다.
경로를 네 칸으로 보면
레벨 채점과 이익 채점을 한 칸에 넣지 않습니다. 아래는 제가 9월 5일에 매긴 환율·수급·금리 경로 점수입니다.
점의 위치는 대략적인 비교이며, 일별 차트는 아닙니다.
1. 상고하저 — 모양은 남고 7500은 낮았다
2월 27일 모건스탠리는 연말 6,500, 강세 7,500을 적고 “7500은 하반기보다 상반기가 높다”고 했습니다. 6월 19일 장중 9,385는 그 상단을 이미 지났고, 9월 4일 6,687은 연말 기본값 6,500 근처에 와 있습니다. 모양 채점은 합격입니다. 레벨 채점은 앞선 글에 맡깁니다. 5월 12일 IBK·유안타가 적은 8~9월 변동성도, 고점이 8월이 아니라 6월이었다는 점만 빼면 계절 칸은 맞았습니다.
2. 환율 레벨 — 우리금융 밴드가 가장 가까웠다
1월 다수 문장은 1,400원대 안착이었습니다. 임종룡의 1,350~1,400원은 금요일 종가 1,350.4원과 장중 1,349.5원을 가장 가까이 열었습니다. 함영주 연말 1,380원대는 아직 열린 숫자이되, 전제는 이미 깨졌습니다. 미국이 내리고 한국이 2.50%에 머문다는 경로가 8월 3.00%와 9월 인상 베팅 앞에서 반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진옥동 1,400원대 중후반과 이찬우 1,450원은 스팟 기준으로 높습니다. 연평균은 H1 고점 1,559.2원이 남아 있어 아직 채점하지 않습니다.
3. WGBI — 채권 창구와 주식 창구는 같은 외국인이 아니다
4월 기사는 7090조와 금리 −2261bp를 기대하면서도 환율은 헤지 비율에 맡겼습니다. 6월 24일 한은 금안보고는 그 기대를 창구별로 갈랐습니다. 1~5월 국고 +175.7억달러, 주식 −799.5억달러. 5월 6일 NH가 “외국인 포트폴리오에서 코스피 비중이 유지될 것”이라고 쓴 문장은, 9월 1일 누적 순매도 169.6조 앞에서 폐기입니다. 채권은 들어왔고, 주식은 나갔습니다. 환율을 끌어내린 쪽은 4월의 인덱스 자금이 아니라 7월 이후 수출 네고와 경상 흑자입니다.
4. 금리 경로 — 인하를 곱한 목표치는 먼저 무너졌다
양종희의 한은 두 차례 인하(연말 2.00%)와 함영주의 연내 동결(2.50%)은 둘 다 틀렸습니다. 5월 하나증권의 8,470은 연준 1~2회 인하를 곱한 숫자입니다. 8월 고용 +16.2만 다음 페드워치 인상 확률은 58.2%입니다. 목표치가 틀린 것이 아니라, 목표치를 만든 금리 가정이 먼저 깨진 경우입니다. 신한 하건형이 5월에 적어 둔 “비미국 금리 인상 옵션”은, 한은 3.00% 앞에서 소수 의견으로 남았습니다.
같은 외국인 한 줄로 WGBI와 코스피를 묶으면, 채권 +176억달러와 주식 −800억달러가 한 문장에서 상쇄됩니다. 환율은 그 상쇄의 잔차이고, 9월의 잔차는 경사가 이겼습니다.
데이터 시나리오
관찰값은 외국인 현물 창구와 원/달러 종가입니다. 금요일처럼 외인 +4,793억이 나와도, 연초 누적 169.6조 매도를 하루가 뒤집지는 않습니다.
투자자 유의점
월요일(9/7)은 한국 현물만 열고 미국 정규장은 노동절로 닫힙니다. 금요일 6,687과 1,350.4원을 고용 다음 종가로 읽지 않습니다. 장 초반 30분에는 원/달러가 1,350원대를 지키는지, 외국인 현물이 하루 매수로 끝나는지를 먼저 봅니다. WGBI 편입 잔여 달력을 주식 순매수 신호로 번역하지 않습니다. 권유와 목표가는 적지 않습니다.
지인의 판단
저는 1~5월 기사에서 가장 비싼 문장이 “외국인이 들어온다”는 한 줄이었다고 봅니다. 그 줄은 채권에서는 맞았고 주식에서는 틀렸습니다. 원/달러 1,350원은 우리금융이 1월에 열어 둔 밴드에 들어와 있지만, 그 밴드의 전제인 한미 금리차 축소는 반대 방향으로 갔습니다. 원/달러를 끌어내린 것은 인덱스 편입이 아니라, 반도체가 만든 경상 흑자가 내국인 해외투자와 외국인 주식 매도를 잠시 이긴 결과입니다.
상고하저를 맞힌 글을 용감하다고 쓰지 않습니다. 2월의 7,500은 6월 고점 앞에서 낮았고, 하반기 불확실성은 전쟁과 금리 인상이 이미 만든 변동성을 사후에 설명하기 쉬운 문장입니다. 제가 바꾸는 해석은 하나입니다. 환율 목표보다 창구를 먼저 봅니다. 채권 유입과 주식 유출이 동시에 열리면, 환율 승자는 더 큰 달러 흐름이지 더 그럴듯한 약어가 아닙니다.
개념 노트
인덱스 편입은 그 지수가 사는 자산만 의무로 삽니다. WGBI는 자국 통화 국채를 담는 바구니이고, 코스피 주식을 담는 바구니가 아닙니다. 같은 달 같은 국적의 투자자가 국고를 사고 삼성전자를 팔 수 있습니다. 환율은 두 창구의 순달러입니다. 편입 뉴스를 주식 수급으로 바로 옮기면, 의무 매수와 재량 매도를 한 문장에서 더하게 됩니다.
결론
1~5월 환율·수급 기사는 상고하저 모양과 1,350원 밴드는 남겼고, WGBI-주식 동행과 연준 하반기 인하는 버렸습니다. 금요일 현금은 그 잔차입니다. 연평균 환율과 연말 지수는 아직 채점하지 않습니다. 교육·참고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5대금융 회장 환율·금리 전망 — tier 2, 2026-01-01
- 이데일리, 모건스탠리 상반기 7500 — tier 2, 2026-02-27
- 뉴시스, WGBI 열흘 6.9조 — tier 2, 2026-04-11
- 세계일보, 연준 인하와 8470 — tier 2, 2026-05-06
- 이데일리, 8~9월 피크아웃 — tier 2, 2026-05-12
- 한국경제TV, 한은 금안보고 창구 분리 — tier 1, 2026-06-24
- MBC, 6/19 장중 9385 — tier 2, 2026-06-19
- 연합뉴스, 외인 연초 169.6조 순매도 — tier 2, 2026-09-01
- 머니투데이, 원/달러 1350.4 — tier 2, 2026-09-04
- 연합뉴스, 8월 고용과 페드워치 — tier 2, 2026-09-04
- 뉴스핌, 코스피 6687.21 — tier 2, 2026-09-04
- 연합뉴스, 한은 3.00% — tier 1, 202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