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8/31) 장전입니다. 전 거래일 종가는 6,788.88이고, 08:04 넥스트레이드에서 삼성은 25만2천원, 하이닉스는 161만6천원이었습니다. 오늘은 시가를 맞히는 글이 아닙니다. 1월부터 5월까지 경제·증권 기사에 적힌 예측 가운데, 지수 레벨과 달력이 아니라 이익과 수출 장부만 골라 여덟 달 뒤에 다시 채점합니다.
오늘의 결론
확인된 사실: 1월 30일 증권가의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은 168조~179조가 주류였고, 컨센서스는 141조였습니다. 7월 30일 확정 공시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146조입니다. 같은 1월 기사에서 하이닉스 연간 전망은 140조 내외였고, 상반기 실제는 1분기 37.6조와 2분기 60.5조를 합치면 98.2조입니다.
작성자 해석: 앞선 이틀이 5,200과 1만, 그리고 한두 달 1,400원을 채점했다면, 오늘은 그 레벨을 만든 첫 장(이익)을 채점합니다. 1월의 180조는 연간 상단처럼 보였지만, 반년이 지나기 전에 거의 채워졌습니다. 틀린 쪽은 “반도체가 돈을 번다”가 아니라, 그 돈을 한 해의 절반에 몰아 넣을 줄 몰랐던 눈높이입니다. 8월 27일 KB가 다시 쓴 연간 380조는, 1월 숫자를 두 번 이상 고친 뒤에야 나온 장부입니다.
핵심 팩트
표의 이익은 확정 공시와 8월 증권 추정, 수출은 관세청 7월 확정입니다. 연간 이익과 연간 수출은 아직 열린 숫자입니다.
배경 동인
확인된 사실: 1월 말 삼성 주가는 16만원대였고, 증권사 이익 추정은 그 위에 앉았습니다. 4월 7일 KB는 연간 327조, 상반기 127조를 적었습니다. 5월 2일 유안타는 2분기 86.8조를, 5월 15일 KB는 2분기 90조와 연간 374조를 적었습니다. 목표가가 따라간 것은 직전 분기의 메모리 가격이지, 8월의 380조를 1월에 맞힌 모델이 아닙니다.
작성자 해석: 이익 전망은 미래를 맞히는 문장이라기보다, 방금 본 단가를 네 분기로 곱하는 습관입니다. 1월의 141조 컨센서스는 그때의 ASP를 연율화한 숫자입니다. 4월의 327조는 1분기 서프라이즈를 다시 곱한 숫자입니다. 채점할 대상은 180조라는 점수판이 아니라, 그 점수판을 만든 한 줄입니다. 메모리 가격이 한 분기 더 오를 수 있는가.
1월 30일 삼성 연간 168~179조 (컨센 141조), 닉스 14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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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수출 증가율 13.5%→25%, 8000억달러 가시
3월 2일 정부 목표 7400억달러, 산술 7998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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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KB 삼성 327조, 상반기 127조
5월 2~15일 유안타 2Q 86.8조 / KB 2Q 90조·연간 37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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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30일 닉스 2Q 60.5조, 삼성 2Q 89.5조 · 상반기 14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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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1~7월 수출 5950.63억달러 (+50.5%)
8월 27일 KB 삼성 연간 380조, 3Q 111조
8월 28일 코스피 6788.88 · 선행 PER 5.63배
흐름도는 기사와 공시에 인쇄된 이익·수출만 잇습니다. 연말 종가와 연간 확정 이익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이익 장부를 네 칸으로 보면
연간 지수 상단을 한 칸에 넣지 않습니다. 아래는 제가 8월 31일에 매긴 이익·수출 채점입니다.
막대 높이는 대략적인 규모 비교이며, 분기별 차트는 아닙니다.
1. 연간 이익 — 1월 장은 반년 만에 닫혔다
1월의 179조는 당시 컨센서스 141조보다 공격적인 숫자였습니다. 상반기 146조 앞에서 그 공격성은 보수적으로 보입니다. 연간이 아직 닫히지 않았으니 “180조 적중”이라고 쓰지 않습니다. 다만 “180조가 한 해의 천장”으로 읽힌 문장은 이미 폐기입니다. 8월 KB 380조는 1월 상단의 두 배가 넘습니다.
하이닉스 1월 140조도 같은 칸입니다. 상반기 98.2조면, 남은 두 분기가 1월 연간에서 41.8조만 더하면 됩니다. 2분기 한 칸이 60.5조였습니다. 1월 장은 연간을 낮게 본 것이지, 방향을 반대로 본 것이 아닙니다.
2. 분기 이익 — 5월 숫자는 하루가 아니라 장부에 남았다
5월 2일 유안타 86.8조는 7월 30일 확정 89.5조와 3조 안에서 만났습니다. 5월 15일 KB 90조는 반대쪽으로 0.5조 높았습니다. 앞선 글에서 삼성 37만원이 6월 19일 하루에 스쳤다면, 86.8조는 공시 장부에 남았습니다. 기한이 분기에 붙어 있고, 가격이 아니라 이익을 맞힌 문장입니다.
4월 KB의 상반기 127조는 그 반대입니다. 실제 146조는 19조가 모자란 추정입니다. 같은 하우스가 한 달 뒤에 2분기를 90조로 고친 것은, 4월 상반기 칸이 이미 낮았다는 뜻입니다.
3. 수출 — 7400억달러는 7월에 이미 낮은 목표였다
2월 삼성증권은 증가율을 13.5%에서 25%로 올렸습니다. 2025년 7,094억달러에 25%를 곱하면 약 8,870억달러입니다. 3월 정부는 7,400억달러를 목표로 적었고, 1~2월 흐름을 연장하면 7,998억달러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17월 실제는 5,950.63억달러, 증가율 50.5%입니다. 7,400억달러를 채우려면 남은 다섯 달이 월평균 약 290억달러면 됩니다. 7월 한 달이 989.59억달러입니다. 목표 달성이 문제가 아니라, 목표가 이미 과거 숫자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8,000억달러 문장은 아직 열려 있습니다. 다만 2월의 25%도 17월 50.5% 앞에서는 낮은 칸입니다.
4. 자동차 — 같은 1월의 다른 장부
1월 9일 신한은 현대차 연간 영업이익 13.8조, 매출 197.6조를 적었습니다. 2분기 확정은 매출 49.2조에 영업이익 2.85조,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입니다. 반도체 장은 1월에 너무 낮았고, 자동차 장은 1월에 너무 높았습니다. 같은 달 증권 기사가 “이익이 늘어난다”고 쓴 문장은, 종목을 바꾸면 점수가 반대로 나옵니다.
이익을 채점하면 1월 연간은 낙제, 5월 분기는 합격, 2~3월 수출 목표는 이미 낮은 숙제입니다. 주가를 채점하면 그 이익은 8월 종가 6,788에 다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데이터 시나리오
이 채점은 8월 31일 스냅샷입니다. 월요일 시가의 갭 유지·메움과 섞지 않습니다. 남은 달은 1~5월 이익 장이 연말까지 얼마나 남느냐를 시험합니다.
화요일 수출과 수요일 물가는 1월 180조를 다시 쓰지 않습니다. 그 숫자는 5월에 고쳐 둔 374조와 8월의 380조를 주 후반에 재채점하는 필터입니다.
투자자 유의점
- 연간 이익 헤드라인 ≠ 한 해의 천장 — 1월 179조는 당시 ASP의 연율화입니다. 상반기 146조와 비교하면 항상 늦습니다.
- 분기 추정 ≠ 연간 추정 — 5월 86.8조는 공시에 남았고, 같은 달 연간 374조는 아직 숙제입니다.
- 정부 수출 목표 ≠ 경로의 상단 — 7,400억달러는 7월 한 달 989억달러 앞에서 운영 목표가 아닙니다.
- 이익 적중 ≠ 주가 적중 — 상반기 146조가 나와도 8월 종가는 25만7천원입니다.
- 같은 달의 두 업종을 한 점수로 합치지 말 것 — 반도체 1월 장은 낮았고, 현대차 1월 13.8조는 2분기 2.85조 앞에서 높았습니다.
위 항목은 관찰 체크리스트이며,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지인의 판단
실제 투자 관점에서 저는 1~5월 기사를 지수 상단으로만 다시 읽지 않습니다. 토·일에 채점한 5,200과 37만원은 가정(금리·기한)의 곱이었습니다. 오늘 보는 문장은 그 곱의 분자입니다. 분자가 1월에 너무 작았습니다.
맞았던 장은 드물게 정확합니다. 유안타 2분기 86.8조와 KB 90조는 확정 89.5조와 한 자릿수 조 단위에서 만났습니다. 틀린 장은 더 크고, 한 방향으로만 틀렸습니다. 1월 연간 삼성·닉스와 2월 수출 25%와 3월 정부 7,400억달러는 모두 낮았습니다. 낮게 본 이유가 비관이 아니라, 직전 달의 단가를 네 번 곱하는 습관 때문이라고 봅니다.
8월 28일 6,788.88과 선행 PER 5.63배는 그 습관의 반대편입니다. 이익 장은 계속 올라갔고, 배수는 한은 3.00%와 워시 연설 앞에서 내려갔습니다. 1월 16만원 시장과 같은 이익이 아닙니다. 같은 가격대처럼 보여도, 분자는 커졌고 분모만 커진 상태입니다.
월요일 시가보다 제가 먼저 보는 것은 5월 장부에 아직 남아 있는 연간 칸입니다. 9월 수출이 꺾이면 380조는 4월 327조처럼 한 달짜리 숫자가 됩니다. 수출이 7월 흐름을 유지하면, 1월 180조를 다시 꺼낼 이유는 없습니다. 어느 쪽이든 제목의 목표가보다 본문의 이익 칸을 먼저 봅니다.
개념 노트: 이익 추정은 직전 분기의 연율화다
증권사 연간 영업이익은 종종 방금 본 분기를 네 번 곱한 값에 가깝습니다. 기사는 그 곱을 “올해 전망”으로 제목에 올리고, 단가가 한 달 더 오를 수 있다는 가정은 본문 아래쪽에 둡니다. 1월 141조 컨센서스는 그때의 메모리 가격입니다. 4월 327조는 1분기 서프라이즈입니다. 8월 380조는 2분기 89.5조 위에 3분기 111조를 얹은 값입니다.
채점할 때 연간 레벨만 비교하면 1월은 항상 늦고, 5월 분기는 가끔 맞습니다. 연율화로 보면 순서가 바뀝니다. 어느 분기의 단가를 몇 번 곱했는가가 먼저이고, 다음 분기가 그 단가를 배신하면 연간은 자동으로 폐기됩니다. 8월의 146조 상반기는 1월 연간 179조를 반년 만에 따라잡은 답안이지, 1월이 미래를 맞힌 답안이 아닙니다.
같은 프레임으로 앞으로의 “연간 400조”도 읽습니다. 3분기가 111조를 지키면 그 숫자는 계산식입니다. 수출이 꺾이면 다시 직전 분기의 곱일 뿐입니다. 어느 쪽이든 제목보다 분기의 단가를 먼저 봅니다.
결론
8월 31일 기준으로 15월 예측 중 이익과 수출 장부를 한 줄로 쓰면 이렇습니다. 삼성 180조와 하이닉스 140조는 상반기에 거의 찼고, 5월의 2분기 86.890조는 장부에 남았으며, 정부 수출 7,400억달러는 1~7월 5,951억달러 앞에서 이미 낮은 목표입니다. 전 거래일 6,788은 그 채점의 주가 현재형이지, 1월 16만원·141조 시장으로의 회귀가 아닙니다. 연말이 열리기 전에 제가 다시 보는 것은 지수 목표가 아니라, 9월 수출이 8월의 380조를 한 달짜리 연율화로 만들지 않는지입니다.
본문은 공개 보도·공시 기반의 개인 분석이며 투자 자문·매매 권유가 아닙니다. 수치와 일정은 원문 공시·보도로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조세일보 — 1월 삼성 영업이익 168~179조, 닉스 140조 — 2026-01-30
- 머니투데이 — 삼성증권 수출 증가율 13.5%→25% — 2026-02-02
- 파이낸셜뉴스 — 정부 수출 목표 7400억달러 — 2026-03-02
- 이데일리 — KB 삼성 연간 327조, 상반기 127조 — 2026-04-07
- 글로벌이코노믹 — 유안타 삼성 2Q 86.8조 — 2026-05-02
- 이투데이 — KB 삼성 연간 374조, 2Q 90조 — 2026-05-15
- MBC — 삼성 2Q 89.5조, 상반기 146조 — 2026-07-30
- SK하이닉스 — 2Q 영업이익 60.5조, 1Q 37.6조 — 2026-07-29
- 서울신문 — 1~7월 수출 5950.63억달러 — 2026-08-18
- 연합뉴스 — KB 삼성 연간 380조, 3Q 111조 — 2026-08-27
- 연합뉴스 — 8/28 종가 6788.88 — 2026-08-28
- 아주경제 — 8/31 넥스트레이드·선행 PER 5.63배 — 2026-08-31
- 연합뉴스 — 8/31 장전 마켓뷰 — 2026-08-31
- 머니투데이 — 신한 현대차 연간 영업이익 13.8조 — 2026-01-09
- 현대차 — 2Q 영업이익 2.85조 — 2026-07-23